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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필수 정보! 한 번에 끝내는 개인통관부호 가이드
개인통관부호란?
해외직구를 하거나 외국에서 개인물품을 수입할 때 반드시 필요한 정보가 바로 개인통관부호입니다. 개인통관부호는 주민등록번호를 대체하는 고유 식별번호로, 수입통관 시 개인정보 보호와 정확한 통관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왜 필요한가요?
개인정보 보호: 기존에는 주민등록번호를 사용했지만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커지면서 개인통관부호로 대체
세관 신고용: 해외 쇼핑몰이나 배송대행지에 통관 정보를 제공할 때 사용
관세청 통관절차 필수: 모든 해외 물품 통관 시, 수취인 본인 인증 및 세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
개인통관부호의 형식
총 13자리: P+숫자 12자리 (예: P123456789012)
1인당 1개만 발급 가능하며, 중복 발급 불가
2026년부터는 발급 후 1년마다 갱신 필요 (신설 사항)
📌 2026년 1월부터 시행되는 ‘개인통관부호 연간 갱신제도’에 따라, 신규 발급된 부호는 유효기간이 1년이며, 사용자는 정기적으로 갱신을 해야만 통관 절차에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통과부호 조회 방법
개인통관부호는 한 번 발급받으면 계속 사용할 수 있었지만, 2026년부터는 갱신 주기 확인이 필요합니다. 부호를 잊었거나 갱신 시기를 놓친 경우에는 관세청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본인 인증 후 조회 또는 갱신이 가능합니다.
관세청 개인통관부호센터 이용
국가관세종합정보시스템 서비스
환율정보 국가별 수출, 수입 환율정보 테이블
unipass.customs.go.kr
[개인통관부호 조회/발급] 메뉴 클릭
본인인증(휴대폰, 공동인증서, 간편인증 등) 후 확인 가능
모바일 앱 ‘모바일 관세청’ 이용
앱 실행 → ‘개인통관부호’ → ‘조회’ 메뉴 선택
본인 인증 후 확인
✅ 2026년 이후에는 부호 유효기간이 만료되었는지도 함께 확인해 주세요.
개인통관부호 변경
개인통관부호는 원칙적으로 1인 1개만 유지 가능합니다. 그러나 도용, 유출, 개인정보 변경 등의 사유가 있을 경우에는 재발급(변경)이 가능합니다.
변경 가능한 경우
개인정보 유출 우려
잘못된 정보로 등록
부정 사용 의심
2026년 이후 유효기간 만료 시 갱신 필요
변경(재발급) 절차
관세청 유니패스 접속
‘개인통관부호 재발급’ 클릭
본인인증
기존 부호 폐기 후 신규 발급
❗ 갱신 또는 재발급 시 기존 부호는 사용 불가하므로, 쇼핑몰/배대지 등록정보도 함께 업데이트해야 합니다.
개인통관부호 발급
발급 대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외국인등록번호 보유 시 외국인도 가능
발급 방법 (2025년 기준)
구분 설명
홈페이지 발급
접속 후 ‘개인통관부호 발급’ 선택
모바일 앱 발급 ‘모바일 관세청’ 앱 이용
인증 방식 PASS, 카카오, 공동인증서, 휴대폰 본인인증 등
소요 시간 1~2분 이내
비용 무료
2026년 갱신제 유의사항
2026년 1월 1일 이후 발급된 개인통관부호는 유효기간 1년 부여
만료 30일 전부터 갱신 가능
갱신하지 않으면 통관 불가 또는 배송 지연 발생
자주 묻는 질문 (FAQ)
Q1. 개인통관부호는 어디에 입력하나요?
A. 해외직구 시 결제 단계 또는 배송대행지에 수취인 정보를 입력할 때 사용합니다. 배송대행지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회원정보 또는 배송신청서에 등록해야 합니다.
Q2. 주민등록번호 대신 무조건 사용해야 하나요?
A. 네. 2019년 7월부터 개인통관 시 주민등록번호 사용이 금지되었고, 개인통관부호만 사용 가능합니다.
Q3. 부호가 기억나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요?
A. 관세청 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본인인증 후 간단히 조회할 수 있으며, 필요 시 재발급도 가능합니다.
Q4. 부호를 다른 사람과 함께 써도 되나요?
A. 절대 안 됩니다. 개인통관부호는 본인 식별번호이므로 타인과 공유하거나 대여 시 법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Q5. 해외 직구 시 한 번 발급받은 부호로 계속 써도 되나요?
A. 2025년까지는 영구 사용 가능했지만, 2026년 1월부터는 연간 갱신제도가 도입됩니다.
즉, 2026년 이후 발급된 개인통관부호는 유효기간이 1년이며, 매년 갱신하지 않으면 통관이 불가능하거나 지연될 수 있습니다.
관세청은 유효기간 만료 30일 전에 갱신 안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 갱신 여부는 유니패스에서 언제든지 확인 가능합니다.
마무리하며
갱신제 도입 전, 미리 준비하세요!
개인통관부호는 이제 ‘1회 발급 후 끝’이 아닙니다.
2026년부터는 매년 갱신이 필요한 제도로 바뀌면서, 사용자의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해졌습니다.
해외직구가 일상이 된 만큼, 통관 지연이나 반송 등 불편을 피하기 위해 미리미리 개인통관부호를 확인하고, 유효기간까지 함께 관리하세요.